페퍼로니 피자먹으러~
일요일 늦은 점심시간
주일예배를 마치고
점심먹으러 관저동에 갔다.
원래는 오모리 칼국수를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우리집 막내가 갑자기
페퍼로니 피자가 먹고싶다고 ..
그렇게 마치광장을 걷다가
미담테이블이라는
파스타 맛집을 발견했다.
(파스타가 7800원부터~~)
계단을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보니
화이트 문이 있고
문을 열고들어가니
늦은점심시간인데도
많은분들이 식사를 하는 중이었다.
화이트톤에 아기자기한 조명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의 식당이었다.
우리는 창가쪽 테이블에 자리잡음
테이블 옆쪽으로
주방이 개방되어 있었고
(오픈형 주방)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즉석에서 볼수있다.
(청결한 주방사이로 가끔 불쇼? 와 같은 장면도 볼수있음
불맛이 맛있지)
모두셀프
컵과 접시 수저 냅킨 등
셀프로 이용가능
헤이즐럿 커피와 자색옥수수 수염차도
맘껏 즐길수 있다.
벽이 적힌 문구가 인상적이다.
직원분이 서비스로 주신
브레드이발소 음료수와
셀프인데도 직접가져다 주신 어린이용 수저
(깨알같은 배려와 친절에 감사)
주문한 페퍼로니 피자등장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때문에
버섯과 양파를 빼고 주문했는데도
넘나 맛있었다.
(치즈가 살아있어~~)
두툼하고 양도많은데
가격도 저렴한편
로제파스타
사실 토마토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로제가 잘못 나왔다며
토마토파스타를 공짜로 주셨다.
괜찮다며 서비스로
주시고 가심
(파스타 너무맛있어서
숟가락으로 소스까지 다 퍼먹음)
솔직히 넘 맛있어서 다시 오고싶다.
가게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파스타맛집 미담테이블 강추
(김치필라프를 못먹어봐서 아쉬운데
다음에 꼭 먹어봐야지)
카운터앞에 나란히 있는
귀여운 강아지들
잘먹고 갑니다.
(참고로 바로 옆엔 키즈카페가
있었다)
다음에 또 봐요:)
대전 서구 구봉로131번길 14-17 201호 미담Table
0507-1332-3039
오전11시30분-오후9시30분
(오후8시30분 라스트오더)
(브레이크타임 오후3시30분~5시)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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