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운대카페 이디야

중간고사

준비로 바쁜 중학생 딸과
동네친구와
늦은오후 카페를 갔다.

테이블에
아름다운꽃이 우릴 반기는 중

생긴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너무 깨끗하다.

넓은매장
넓은테이블도 많고

오늘은 무엇보다
이 보라색 꽃이
무척 마음에든다.
사실 꽃병도
튼튼한 테이블도 다 맘에든다.

에그베이컨 머핀과
초코음료?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사과쥬스, 자몽쥬스,
따뜻한아메리카노 등
많이 먹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려는데

음악소리가 조금 크다.^^;

오후4시넘으니 가게가
한산
그래서 음악이 더 크게 들리는지
내가 예민한건지~~

그래도
예쁜카페서 공부하니
더잘되는것 같기도하고~

^.^
저녁이 되면
다시 이곳은 꽉 찬다.

옆에 셀프빨래방도 있고
굽네치킨도 있고
또 스터디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내일은 1주년 행사라
머그컵을 주신다고
또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