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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cafe)

대전 도안동 디저트카페 보름달이 달보드레하다(크로플맛집)

by 더레터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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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따뜻한 카페를 찾다

오늘은 도안동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있는 날
무사히 촬영을 끝내고
근처 카페를 찾았다.
동네를 몇 바퀴 돌다가 찾은
너무나도 예쁜 카페
이름도 특이했다.
"보름달이 달보드레 하다"

체크무늬 테이블보와
자작나무 트리로 겨울분위기 물씬
아주 조용하고 따뜻하고
아늑했다.

(전체분위기도 너무 좋은데
카메라에 담지 못해 아쉬운 마음)

뭐 먹을까 하다
고민 끝에
코코아케이크 한 조각과
크로플 그리고 커피를 주문했다.

함께한 지인을 모델로
찰칵

창가에 푹신한 소파에 앉아
맛있게 먹으며
참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눈 것 같다.

크로플 위에 아이스크림이
얹혀있는데
바삭 사르르 입에 녹는다.

코코아케이크 한 스푼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참 꿀맛이다.

기분 좋은 맛
기분 좋은 장소였다.
(주차장도 있어 주차하기 좋았다)

해 질 무렵 집에 돌아갔다는 후문..
다음에 또 가고 싶다:)

대전 서구 원도안로 241번 길 24-46 1층 101호
수요일 정기휴무
포장 배달 반려동물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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