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분위기 좋은 갤러리카페 아카(AKA) 카페

둔산동 나들이 겸

지나가는 길에 들른 아카 카페

오랜만에 둔산동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발견한 새로운 카페를 포스팅해보려 한다.
이곳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갤러리 카페이다.

어두컴컴한 분위기에 은은한 조명이
마음에 든다.
카페는 어두워야 제맛.
조용히 책을 읽거나 공부하기 좋은 장소였다.
테이블도 넓고 많아서 여럿이 와도 좋을만한 장소

나는 이곳에서 몸에 좋은
미숫가루와 커피를 테이크 아웃했었고
이후 다시 와서 아는 지인과 차를 한 잔 했었다.
분위기 굳
(차와 커피 사진을 찍지를 못해서 아쉽다)

음료가 나오는 동안에
잠시 작품 감상 중..

별을 그리워하다는 작품인데
잔잔한 물결에 햇볕이 반사되는 장면.
사진인지 그림인지 헷갈릴 정도로 훌륭합니다.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하시려면
둔산동 녹원아파트 근처 아카 카페로 오시길

각종 디저트도 있어서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작품 전시 구경 후
책을 읽어도 좋을 거 같아요

친절한 사장님께서 추우면 사용하라고
담요도 준비해 두셨고요

나는 이 자리를 찜했다.
밤에도 분위기 좋을 거 같은 카페
가끔 생얼로 돌아다닐 때 너무 밝은 카페는 부담이 된다.
테이블도 널찍하고 의자도 편해서 편히 쉬다 옴
작품 구경과 함께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드린다.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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