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로 휴가를 떠나다
대전 근교에 아이들 및 어른들을 위한 무료 수영장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평일 오전 공주 공산성 근처에 위치한 공주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에
물놀이를 갔다.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후
아메리카노가 생각이 나서
근처에 카페를 검색하다가
카페 금성동이라는 한옥카페를 발견했다.
(곰나루 수영장에서 차로 이동하는데
단 몇 분 거리)
카페 금성동 한옥 디저트 카페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답게
카페도 멋스럽다.
옆에 넓은 공터에 주차를 하고
금성동으로 들어가는 문
한옥 기와가 얹힌
돌담길을 쭈욱 따라 들어가면
입구가 나온다.
한옥 참 오랜만에 본다.
(흙으로 만든 돌담길에 잠시 힐링)
이곳은 카페 입구
문을 열고 들어가 볼까요
(먼저 주문부터하고
찬찬히 둘러보기로)
커피 그리고 디저트 맛집인듯
이곳에서 너무 마시고 싶었지만
갈길이 멀었기에
우리는
테이크아웃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주문했다.
(아 정말 다시 오고 싶다)
다음번에는 소중한 사람들을
모시고 와서 긴 대화를 나누어야겠다.
(아니 여기서 공부해도
공부가 잘 될 것 같고
책 읽어도 책이 잘 읽힐 거 같음)
한옥이라 그런지 나무 냄새가
너무 좋았고 마음에 안정감이 들어
오래 머무르고 싶은 장소였다.
(게다가 정갈하고 깔끔하기까지)
온통 나무향기
원목 테이블과 의자도
제각각의 멋스러운 모양
한옥과 참 잘 어울린다.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맛있는 디저트까지 있다니
공주 오면 꼭 들러야 하는
핫플레이스 인증
말린꽃 장식 아래에
오래된 미싱이 있었다.
한컷 찍고
다시 우린 차로 이동
안녕
시원한 아메리카노
마시며
근처 공산성으로!
다음에 꼭 봐요:)
공주여행 오는 분들
또 쉼이 필요한 분들
꼭 쉬었다 가세요:)
제정보가 도움되셨나요?
저의 유투브도 한번 놀러오세요^^
구독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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